[조문환의 평사리日記]청보리
입력
2016.05.13 11:02
수정
2020.02.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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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픈 그녀
몸도 마음도/ 다/ 바람에/ 맡겨버리고
주체할 수 없는/ 슬픈 춤사위에
옷고름 흐르고/ 바람이 파고든 자리
치맛자락/ 흩 풀려/ 논배미에/ 나부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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