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3억원, 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모두 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부터 가세한 신규 물량 반영지속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수출 마진 개선이 주요했다는 게 하나금융투자의 의견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공장의 생산능력이 제약된 상황에서 고객사의 요청으로 베트남 공장을 건설 중"이라며 "올 8월 1차 완공된 후 시범 생산을 거쳐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연구원은 "우선 갤리퍼 캐리어 등 제동장치 부품과 가전용 컴프레셔 하우징 등을 생산하고, 가솔린 터보차저용 센터하우징은 내년 1월부터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공장의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사인 Borg Warner와 Honeywell의 유럽·북미 수주 확보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2차 투자는 내년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