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가나안요양병원, 전국 장기요양병원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의)소망의료재단 해남가나안요양원(이사장 박영남)이 2015 전국장기요양기관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기관운영과 환경 및 안전, 권리와 책임, 급여 제공 등 88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해남가나안요양원은 두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5월 8일 개원한 해남가나안요양원은 “사랑과 섬김으로 행복한 요양원”을 목표로 어르신을 가족같이 여기며, 양질의 서비스와 어르신과 직원이 만족하는 요양원을 실현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등급(1~5등급)을 받은 어르신 중 시설 급여를 받은 분들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요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회 기여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원에서 전국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다양한 항목의 종합 평가를 통해 입소자의 안전과 노인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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