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대나무축제 ‘인산인해’…16만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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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천연 대나무숲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축제 3일째인 지난 5일, 누적 방문객수 16만여 명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5일 하루만 12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 담양읍 객사리 일대의 석당간 주차장이 방문객들의 차량으로 빼곡히 들어차며 만차를 기록하고, 광주에서 담양 IC에 이르는 고속도로 구간이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군에서는 ‘힐링·휴양’을 콘셉트로 기획한 가족 및 연인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새롭게 도입한 담양 별빛여행, 멀티미디어 쇼 등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들이 각지의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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