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한예슬 모델 탄산수 '트레비' 신규 광고 선보여

한예슬의 시원한 워킹으로 청량한 스파클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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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칠성음료가 3일 배우 한예슬을 모델로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상쾌함의 높이가 다른 탄산수 트레비'라는 기존 트레비의 콘셉트를 일관되게 강조하며, 국내 레디 투 드링크(RTD) 탄산수 1등 브랜드(시장점유율 51.1%, 2015년 닐슨코리아 기준) 트레비의 붐업 조성과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광고는 트레비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제품 속성적 측면에서 착안해 보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시원함을 선사한다.

도심 속을 걸어가는 한예슬과 몸을 감싸는 시원하고 상쾌한 스파클링을 통해 직접 마셔보지 않아도 트레비만의 청량감을 눈으로 직접 느낄 수 있게 표현했으며, 한예슬의 스타일리시함까지 더해져 트레비만의 스타일리시한 상쾌함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타일? 상쾌하면 되는거야!, 상쾌함의 높이가 다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원한 분수 이미지나 톡 쏘는 기포를 표현한 비주얼 역시 트레비만의 상쾌함을 완벽히 전달해준다.롯데칠성음료는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상큼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 한예슬이 트레비가 추구하는 스파클링의 톡톡 튀는 느낌과 스타일리시함이 어울려 트레비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상쾌함의 높이가 다른 프리미엄 탄산수 트레비의 브랜드 매시지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며, "올해 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는 두 자리 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트레비 매출 또한 시장 성장세를 웃돌며 탄산수 1등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10월 출시한 '트레비'는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인 트레비 분수에서 이름을 딴 제품이다. 광고 및 소비자 프로모션 등을 포함해 인기리에 방영된 tvN의 '꽃보다 청춘' 시리즈에 ‘스타일리시한 청춘 여행’이라는 지속적인 콘셉트로 간접광고(PPL)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국내 탄산수 1위 브랜드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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