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공상은행, 연 최저 2.49% 아파트담도대출 상품 출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이 2일부터 국내 거주 내국인과 외국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ICBC 니하오 아파트담보대출’을 내놨다.

ICBC 니하오 아파트 대출은 국내 소재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계약을 체결한 내·외국인 중 소득이 발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인 고객 뿐만 아니라 중국인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다. 중국공상은행은 신규 출시기념으로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 최저 2.49%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00억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한다.

중국공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인 고객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위해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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