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밤부터 모레(4일) 오후까지 비… 황금연휴부터는 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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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월요일인 오늘(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산될 전망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밤부터 비가 예보돼 출근길 우산을 준비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낮부터 제주도와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돼 수요일인 4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가 5~20mm, 경남·전남·제주 등은 30~80mm가 내릴 전망이다. 비 소식은 수요일인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3일 오후부터 4일 사이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등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전국적으로 돌풍과 천둥이 치는 곳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2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나흘연휴가 시작되는 어린이날부터는 다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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