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 “도로변 화단?꽃길조성”눈길

영암군 신북면(면장 신영철)은 주민들의 봉사와 기증한 나무로 나주시 왕곡면 경계지역인 원학동 마을 입구에 화단을 조성했다.

영암군 신북면(면장 신영철)은 주민들의 봉사와 기증한 나무로 나주시 왕곡면 경계지역인 원학동 마을 입구에 화단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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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나무기증 · 식재 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신북면(면장 신영철)은 주민들의 봉사와 기증한 나무로 나주시 왕곡면 경계지역인 원학동 마을 입구에 화단을 조성했다. 아름다운 화단조성의 주인공은 이 지역 출신, 유재성(40) 대표로 타 지역에서 조경사업을 하고 있다. 유 대표는 가시나무를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튼튼한 지주목을 세워 식재까지 완료했다.

또한 신북면에서는 지방도 820호선 도로변(원학동~남산교)에 금계국 씨앗을 파종, 내년에는 멋진 꽃길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북면 관계자는 “주민들의 봉사와 기증으로 조성된 화단과 꽃길이 이용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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