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가희, 남편 100억 매출 재벌설에 “소문이 와전됐는데…”

택시 가희 / 사진=tvN 택시 가희 캡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택시'에 출연한 가수 가희가 남편 양준우 대표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가희는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만약 언론의 보도처럼 남편이 연 매출 100억 이상이라면 난 정말 땡잡은 사람"이라고 말했다.가희는 "소문이 와전됐다. 검소하고 자수성가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라며 "나는 돈만 보는 여자 아니다"라고 말하며 억울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가희는 "만난 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희는 "집에서 밥 만들어 먹으면서 놀고 있는데 '나랑 평생 같이 살자'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희는 지난달 26일 하와이에서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와 결혼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