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북도청신도시 1단계 민간아파트분양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조감도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조감도

원본보기 아이콘

경북도청신도시에서 1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가 나온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는 오는 5월 중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전용 77, 84㎡) 규모며, 타입별 구체적인 가구수는 ▲77㎡ 590가구 ▲84㎡ 909가구다. 전 가구가 중소형 대단지다. 단지 내에는 테마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의 특화 조경 시설과 함께 어린이집 및 약 6000여㎡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키즈랜드 등으로 구성되며, 이곳에 경북도청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여기에 전 가구를 남향배치 및 판상형 4Bay로 구성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인 단지를 선보인다. 또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 대형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가 도입된다.

또한 단지 좌우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개교예정이며, 인근으로는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경안중학교 앞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