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파는 '따복가게' 확대

생협 따복가게

생협 따복가게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따복가게'를 10개에서 15개로 늘린다.

경기도는 경기남부두레생협 안산고잔점, 고양파주생협 마도점ㆍ덕양점ㆍ후곡점, 평택두레생협 세교점 등 5개 생활협동조합 매장에 5개 따복가게를 '숍인숍'(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매장형태) 형태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들 따복가게는 안양 (주)다래월드(친환경세제), 안산 (주)우이당(식품) 등 도내 15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0개 생협 매장에 따복가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15개 업체에서 생산된 3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0개 생협매장은 ▲바른두레생협 영통점, 동탄점, 인덕원점, 호매실점, 평촌점과 ▲안성두레생협 안성점, 공도점, ▲주민두레생협 서판교점, 성남시청점, 수지점 등이다. 이들 매장의 지난해 매출액은 7500만원이다.경기도와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제품이 생협 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성장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