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등교육재단, '중국경제 긴급 진단' 中 석학 초청특강 개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고등교육재단이 오는 27일 중국 경제를 긴급 진단하는 중국 석학 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서울 역삼동)에서 열리는 이날 특강에서는 장쥔 푸단대 경제학원 원장이 '중국 경제의 둔화: 원인, 현황,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에 이어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의 사회로 장쥔 푸단대 경제학원 원장과 청중이 참여하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된다.이날 초청특강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의 ‘Understanding China 중국강연 시리즈’ 21회차 강연이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2013년부터 ‘Understanding China 중국강연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국내의 중국학 관련석학들이 강연자로 나선 첫 번째 시즌(2013~2015년)에 이어 올해부터 중국 석학들을 초청하여 두 번째 시즌(http://www.kfas.or.kr/News/News0201.aspx 참조)을 개최하고 있다.

첫 번째 시즌의 강연내용은 지난 해 <중국, 새로운 패러다임: 18인 석학에게 묻다>라는 도서로 출간됐다. 총 21회를 맞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의 ‘Understanding China 중국강연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중국 석학들을 초청하여 중국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와 국제관계, 사회, 문화에 관련된 중국의 지식과 시각을 생생하게 국내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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