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마지막까지 시청률 1위…"1분1초도 쉬지않고 사랑해"

/사진=MBC 주말 드라마 '결혼계약'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주말 드라마 '결혼계약' 방송화면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결혼계약'이 1위를 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결혼계약'이 열린 결말로 끝을 맺으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이날 '결혼계약'에서 혜수(유이 분)는 점점 병세가 심해졌고, 지훈(이서진 분)은 그 곁을 지켰다. 아프지만 서로를 지키고 있는 애틋한 모습에 혜수의 죽음 여부는 결말에 없었다. 지훈은 "우리한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난 후회 따윈 안하고 살거다. 사랑해 혜수야, 1분 1초도 쉬지 않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시청자의 가슴을 울렸다.

한편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결혼계약'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은 전국 기준 22.4%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주 방송분(19.3%)보다 3.1%p 상승한 수치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