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지속 전개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내에 산재 되어 있는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내에 산재 되어 있는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원본보기 아이콘

"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내에 산재 되어 있는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지난 3월에는 농업기반시설을 점검 하였으며 4월에는 사회복지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물 8분야 425개소의 계절별, 시기별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기술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의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 하고자 하며 공공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운용관리 비용 절감 효과 및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진도군의 공공시설물 점검 실시는 지난 범정부차원에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취지와 부합한 점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공공시설물은 군민들의 재산이며 이용자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이니 점검을 성실히 수행하기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진도군은 지난해에 ‘안전재난대응 한국훈련’에서 기관표창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