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함께하는 '정부 상징 플래시몹'…22일 광화문

외국인과 함께하는 '정부 상징 플래시몹'…22일 광화문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부상징 홍보 플래시몹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2일 해외문화홍보원 페이스북 ‘코리아클리커스’(www.facebook.com/KoreaClickers)의 '좋아요' 수 6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코리아클리커스’의 독자들은 한국 생활과 전통문화, 역사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들을 단순히 읽기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소통을 이어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독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누리소통망(SNS)에서 이어오던 소통을 오프라인으로 옮겨 대화의 시간을 보내고, 그 결과를 정부대표다국어포털 코리아넷과 페이스북에 반영할 예정이다.

광화문 광장 플래시몹에는 중국과 미국, 가나,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12개국의 6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새롭게 바뀐 정부상징이 선명하게 새겨진 단체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화제작인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소개돼 중국에 수출되는 ‘삼계탕’을 맛볼 계획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