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활성화 위한 위원회 구성"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사진 좌로부터 네 번째), 김현식 부회장(사진 좌로부터 다섯 번째)이 유통사업발전위원회 외부 위원들과 임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사진 좌로부터 네 번째), 김현식 부회장(사진 좌로부터 다섯 번째)이 유통사업발전위원회 외부 위원들과 임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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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유통분야 지속 성장 및 중장기적 전략수립 위한 자문기구 발족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일 산림조합의 신성장동력사업의 핵심인 임산물유통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과 중장기적 전략수립을 위한 자문기구인 “유통사업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장 수여 및 상견례를 겸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임산물유통사업 발전과 신규 사업 진출 관련사항에 대한 자문, 마케팅전략 및 임산물(목재, 단기소득임산물)센터 안정적 경영과 관련된 사항, 기타 임산물유통사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실시한다.

위원회는 임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목재유통분과”와 “단기임산물유통분과”로 산림조합중앙회 내부위원 2인과 각 분과별 외부위원 7인으로 외부위원은 학계, 협회, 언론 등 관련분야 종사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당연직 간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이 역임하는 것으로 했다.

각 분과별 외부위원 현황은 “목재유통분과” 윤형운(한국목재신문사 사장), 박희준(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 문상철(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협회장), 오진경(한국DIY가구공방협회 회장), 홍탁(한국압축목재협회 회장), 강대경(한국목조건축협회 운영위원장), 송재승(건축사사무소 미추대표)이다. “단기임산물유통분과”는 배이만(한국마케팅유통컨설팅 대표이사), 고태형(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조재범(한국산양삼협회 협회장), 김규헌(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장), 김종철(한국임업신문 발행인), 강용(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회장), 정의용(한국표고톱밥재배사협회 회장)으로 조직됐다.

제1차 위원회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유통사업 현황 보고 및 상호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자문위원 모두는 최근 급변하는 트랜드에 맞는 유통전략을 수립, 임산물유통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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