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한 영광군에서 당신만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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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꽃향기 가득한 천년의 빛 영광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여행주간을 실시해 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영광의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숲쟁이 꽃동산과 지내들 옹기돌탑 등이 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뒤편에 위치한 숲쟁이 꽃동산에는 형형색색의 철쭉이 피어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며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꽃 속을 걸을 수 있다. 또한 5.6~7일까지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지내들 일대는 봄을 알리는 유채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있으며 법성포 뉴타운 일대와 백수해안도로에도 노란 유채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여행주간에 맞춰 영광군은 관광지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광시설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영광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후 영광군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자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숲쟁이공원

숲쟁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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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행주간 기간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을전시관 라이더 영상 체험, 영광 승마장 체험, 칠산타워 입장료를 각각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숙박을 원하시는 분은 영광컨트리클럽에서 숙박료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수는 “여행주간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영광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형성되고 영광의 관광 및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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