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입학전형 투명하게 시행"

로스쿨 '불공정 입학' 의혹 반박…"교육부 복사문건, 부정사례 적발 문건 아니다"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로스쿨 '불공정 입학' 의혹과 관련해 "25개 법전원은 법규정에 맞게 입학전형 계획을 수립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법전원은 "교육부의 법전원 선발 관련 실태점검의 목적은 법전원의 운영 현황 및 입학 전형 실태를 파악해 '보다 나은 입학전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질 관리를 도모하는데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부가 로스쿨 입학 전형을 둘러싼 조사를 진행하면서 관련 의혹도 증폭되고 있다. 교육부는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대법관을 포함한 고위 법관과 전·현직 검찰 고위 간부 자녀의 불공정 입학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법전원은 섣부른 단정을 경계했다. 법전원은 "교육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현재 법전원 실태조사 결과는 분석 중에 있으므로 부정확한 사실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면서 "교육부가 추출해서 복사한 문건은 부정사례 적발 문건이 아닌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참고자료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