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훈련조회 홈페이지 접속 마비…대체 무슨 일이?

민방위 훈련 조회. 사진=민방위 홈페이지 캡처

민방위 훈련 조회. 사진=민방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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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상래 인턴기자]

민방위 교육훈련 소집 일정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접속이 몰려 '민방위-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가 마비됐다.민방위 홈페이지는 18일 '서버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문구와 함께 서비스가 지연돼 이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민방위 훈련은 20세부터 40세의 대한민국 남성으로 편성돼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훈련하는 것이다.

민방위 훈련의 연차별 교육시간은 1년차의 경우 기본교육 2시간과 실전교육 2시간, 2~4년차는 기본교육 1시간과 실전교육 4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또한 교육면제 대상이나 유예대상이 아닌 경우 1·2차 기본교육에 불참하면 10만원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상래 인턴기자 afreec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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