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견본주택 2만3500명 북적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둘러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둘러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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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양우건설은 지난 15일 오픈한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동안 2만3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B4블록에 들어서며 서울산 지역 최대 규모인 1715가구로 조성된다. 지상 14~20층의 아파트 28개 동에 전 가구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718만원으로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도 가능하다.

오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분양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이 달 28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단지 인근에 18만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18년까지 완공된다. 서울산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는 반천ㆍ반송산단, 길천산단, 삼성SDIㆍ울산하이테크밸리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아파트 28개 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44번지에 마련됐다.1600-3110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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