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 ‘우리들의 자활이야기’개최

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지난 8일 자활사업 참가자들의 축제 ‘제4회 우리들의 자활이야기’를 열었다.

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지난 8일 자활사업 참가자들의 축제 ‘제4회 우리들의 자활이야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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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지난 8일 자활사업 참가자들의 축제 ‘제4회 우리들의 자활이야기’를 열었다. 축제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노동으로 함께 생산하고 나누는 복지공동체의 초석을 닦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지금까지 센터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다양한 자활사업을 되짚어봤다. 이어 송광종합사회복지관장 도제 스님의 행복 강의를 듣고, 생일을 맞은 동료들을 축하하는 등 서로에게 힘을 주는 힐링과 공감의 시간으로 채웠다.

축제는 그동안의 노력으로 전산, 바리스타 등 여러 분야 자격증을 취득해 자립에 나선 주민 10여 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동료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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