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 ‘호응’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고달면 가정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고달면 가정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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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고달면 가정마을 길 200m 정비 완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고달면 가정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6일 고달면 가정마을 길 200m 정비를 완료했다.

이 도로는 곡성군과 구례군의 접경지역의 도로로 곡성군 가정마을 주민과 구례군 탑선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이나, 도로폭이 협소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통행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어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은 전라남도로부터 도비 2억 원을 교부받아 도로폭이 협소한 구간 200m를 정비해 지난 4월 6일 개통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정비로 곡성군 가정마을과 구례군 탑선마을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기여하고 미 정비된 도로는 점진적으로 예산을 세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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