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특산물판매관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 문열어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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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농특산물 브랜드 'G마크' 농산물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판매된다.

경기도는 동대문디자인프라자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얼굴 있는 농부시장'에 오는 9일 경기도 G마크 농특산물 판매관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얼굴있는 농부시장은 서울디자인재단과 사단법인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직거래 시장이다. 제철 농산물과 유기농ㆍ친환경 농산물, 화학첨가물이 없는 정직한 농식품을 판매하며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경기도 G마크 농특산물은 275개 경영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마트, 농협 등 대형 유통점과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 판매 중이다.

경기도는 첫 개관일인 9일 삼짇날을 맞아 콩나물, 도라지 등 농산품과 전통장류 등을 판매한다. 경기도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G마크 농산물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를 위한 것"이라며 "G마크 농산물 판로확보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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