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장보고기념관 특별전 개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5월 1일부터 1년간 ‘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이라는 주제로 장보고기념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5월 1일부터 1년간 ‘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이라는 주제로 장보고기념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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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이란 주제로 5월 1일부터 전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5월 1일부터 1년간 ‘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이라는 주제로 장보고기념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16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및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 10여점의 유물과 20여개의 패널, 20여개의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장보고와 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재조명해 서남해안 완도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제해상무역을 주름잡았던 장보고와 선단의 애민정신, 해양개척정신, 도전정신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장보고 선단의 해상무역 활동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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