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후보, "3번째 도전, 일할 기회 달라”호소

김경진 후보가 2일 말바우시장 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경진 후보가 2일 말바우시장 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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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일 말바우 시장 등 돌며 표심잡기 총력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경진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후보는 주말과 휴일인 2~3일 말바우 시장 등을 돌며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 후보는 유세에서 “이번이 3번째 도전이다”며 “이제 김경진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역민과 함께 10년을 뛴 지역밀착형 후보임을 강조하며 “북구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한 말씀 한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영세상인, 청년들, 노년층, 중산층 모두가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흙수저 출신으로서 서민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주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약자와 서민이 이 땅의 주인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신명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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