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며 포르노 보다가 차에 치여 죽은 남자…알고보니 연쇄 성폭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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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스마트폰으로 포르노를 보면서 걷다가 차에 치여 사망한 남성이 화려한 전과의 성범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5일 NBC는 스마트폰으로 포르노를 보며 걷다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치여 죽은 남자의 사연을 전했다. 그의 이름 은 케빈 조단(Kevin Jordan).이 사고가 주목받은 것은 그의 전과 때문이다. 그는 지난 1994년 성폭행 9건, 성폭행 미수 1건, 강도 4건으로 25년 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다 2010년 모범수로 조기석방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그의 과거에도 불구하고 조단의 약혼녀는 "그를 영원토록 기억 할 것이다. 나는 그를 사랑한다. 아직도 사랑한다. 조단이 이렇게 죽음을 맞이할 만큼 가치 없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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