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후보 출정식 "새인물로…민생복지 되살릴 것"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오후 5시 백제약국사거리(광주 광산구 내상로 25)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사진=이용빈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오후 5시 백제약국사거리(광주 광산구 내상로 25)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사진=이용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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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오후 5시 백제약국사거리(광주 광산구 내상로 25)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오늘 출정식에 참여에 응원해주신 광산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민심을 듣고 함께 만들어가는 선거를 치를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SNS를 통해 전달받은 다양한 의견을 담은 선거곡이 광산갑 곳곳에 전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세차와 선거운동원들을 통해 공약을 전달드리고 많은 의견을 청취하기위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후보는 "각종 기득권 때문에 자리에 연연하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며 "16년간 지역에서 봉사하며 힘없는 서민들과 함께 해왔던 것처럼 지역민의 뜻을 담아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인재영입 1호로 더민주에 입당한 이용빈 후보는 단수경쟁을 거부하고 경쟁을 통해 본선에 올랐다. 광산갑 이용빈 후보는 3선의 현역 김동철 의원과 맞붙어 격전지로 거론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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