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후보, “일자리와 인구 늘려서 여수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

전남 여수을 국민의당 주승용 후보(국민의당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7시 쌍봉사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남 여수을 국민의당 주승용 후보(국민의당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7시 쌍봉사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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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봉사거리 출근인사로 4·13 총선 첫 공식 선거운동 돌입"
“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이행평가 300명 중 2위"
" 20대 국회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여수을 국민의당 주승용 후보(국민의당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7시 쌍봉사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주승용 후보는 이 날 출근 인사를 통해 첫 일성으로 “20대 국회 의정활동의 핵심 목표는 일자리를 늘리고 인구를 늘려서 여수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여수를 가장 잘 알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이행 평가에서 300명 중 2위를 한 것처럼 20대 국회에서도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일자리 확대와 인구 증가를 통한 여수 경제 활성화 4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주 후보는 “▲율촌 2산단 조기조성 ▲여수산단 현대화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복지사업 확대를 통해 일자리 확대-인구 증가-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겠다"며 “여수시민 여러분과 함께 제2의 여수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의원, 군수, 시장을 거쳐 3선의 중진 국회의원으로 키워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20대 총선에 여수 발전을 위한 마지막 충정으로 출마했다. 여수 발전은 물론, 호남을 대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하여 정권교체의 중심에 서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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