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 도깨비시장 복합문화센터 개소

방학동 도깨비시장 복합문화센터 개소식 28일 오후 4시 개최...고객쉼터, 주민문화센터, 상인교육장, 특화상품 제조?판매장으로 활용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방학동도깨비시장 복합문화센터(도봉구 방학로10길 79 2층)’ 개소식을 28일 오후 4시 개최한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장 상인, 지역주민들이 참석, 테이프 커팅식, 발전기원 고사, 사업추진경과 보고, 점포특색상품 개발결과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된다.‘방학동도깨비시장 복합문화센터’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방학동도깨비시장이 선정된 후 이에 대한 일환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2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조성됐다.
방학동도깨비시장 복합문화센터

방학동도깨비시장 복합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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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프로젝트, 냉장고, 에어컨, 주방시설, 특화상품 가공설비 등이 설치돼 있어 앞으로 방학동도깨비시장 고객과 상인을 위한 고객쉼터, 주민문화센터, 상인교육장, 특화상품 제조·판매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방학동도깨비시장 복합문화센터 개소로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예산이 투입돼 조성된 시설인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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