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 "아이 생각하면 결혼 올해 안에 꼭 해야"

최현우의 음악앨범 오세득. 사진=KBS 라디오 '이현우의 음악앨범' 제공

최현우의 음악앨범 오세득. 사진=KBS 라디오 '이현우의 음악앨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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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오세득 셰프가 자신의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혔다.

오세득은 23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 목요일 코너 '셰프의 식탁'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오세득 셰프는 코너 진행 중 한 청취자로부터 "오세득 셰프님은 국수 언제 먹게 해주실 건가요?"라는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세득 셰프는 "올해 안에 하겠다. 봉투에 얼마를 넣어주시느냐에 따라 국수 위의 고명이 달라지는 거 아시죠?"라며 우스개 소리를 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 아이를 가지더라도, 그 아이가 초등학교 가면 쉰이 넘는다. 그러니까 꼭 올해엔 해야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이에 이현우 DJ는 "제 얘기를 좀 해드리려고 했는데 저랑 비슷하겠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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