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5명 여성과 불륜” 충격 발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불륜 사진=MBC 캡처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불륜 사진=MBC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로 뽑혔던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불륜을 저질렀다.

23일 주간지 '주간신조'는 24일 발간할 최신호에서 오토타케의 불륜을 보도한다고 온라인판을 통해 밝혔다.현재 부인과 2남 1녀의 자녀를 둔 오토다케는 지난해 말 20대 후반의 여성과 함께 튀니지, 파리를 여행했다고 전해진다.

오토다케는 처음에 의혹을 부인했지만 나중에는 "육체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며 "그녀와는 3, 4년 전부터 사귀어왔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결혼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더하고 있다.오토다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가 없이 태어났지만, 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