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이상윤 날, 보러와요 / 사진=오에이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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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영화 '날 보러와요'에서 그동안과는 다른 역할을 선보이는 이상윤의 연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4월 개봉하는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수아(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물이다.이상윤은 수아의 사연에 숨겨진 진실이 있음을 직감하는 예민함과 끝까지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집요함,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남수'역을 통해 영화배우로서 재발견이 기대된다.
이상윤은 "오랜만에 나에게 맞는 역할을 만난 것 같다. 드라마를 통해 보여왔던 훈남 이미지보다 나의 평소 모습을 닮은 남수에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스릴러 영화에 첫 도전장을 내민 이상윤의 '날 보러와요'는 오는 4월7일 개봉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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