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카 발생]첫 확진자 팔에 나타난 발진

질병관리본부, 확진 자 발진 사진 공개

▲지카 바이러스 확진 자 L씨의 팔에 나타난 발진.[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지카 바이러스 확진 자 L씨의 팔에 나타난 발진.[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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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2일 국내 지카 바이러스 첫 확진 자인 L 씨의 팔에 나타난 발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발진은 피부 부위에 작은 종기가 광범위하게 돋는 현상을 말한다.

L 씨(43세, 남성)는 현재 발열이 없고 발진이 가라 앉아 호전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 여행객에게 발열 또는 발진과 같은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공항 검역관에게 신고하거나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09에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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