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레상스 서울 호텔, 김준식 신임 총지배인 선임

김준식 벨레상스 서울 호텔 신임 총지배인(사진=벨레상스 서울 호텔)

김준식 벨레상스 서울 호텔 신임 총지배인(사진=벨레상스 서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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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벨레상스 서울 호텔(구 르네상스 서울 호텔)이 새로운 총지배인으로 김준식씨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준식 총지배인은 1984년 하얏트 리젠시 호텔 제주를 시작으로 지난 32년간 다양한 인터내셔널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소속인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재경 이사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 밖에도 파크 하얏트 부산, 메리어트 부산, 인터콘티넨탈 알펜시아 리조트 오프닝 멤버로 참여한 이력을 갖고 있다.

김 신임 총지배인은 "호텔이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난 만큼 오랜 경험을 가진 직원들과 다양한 시설을 갖춘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호텔 인지도와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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