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알코올 아이스티 '해리브롬튼', 국내서도 출시

해리브롬튼(사진=올웨이즈앤트레이드)

해리브롬튼(사진=올웨이즈앤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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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영국의 알코올 아이스티 브랜드 '해리브롬튼'이 국내에 진출한다.

22일 주류수입 회사 올웨이즈앤트레이드는 프리미엄 아이스티 알코올로 상품화된 알코올 음료 해리브롬튼 2종을 정식으로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해리브롬튼은 블랙티와 보드카를 블렌딩한 프리미엄 알코올 브랜드다. 2013년 영국에서 탄생해 영국 전역 리테일 스토어, 호텔, 레스토랑, 바 등에서 사랑 받으면서 북유럽 각국과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일본, 홍콩, 대만, 중국 등지로 진출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리브롬튼은 케냐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2000m 고도에서 손으로 직접 수확한 찻잎과 수제로 제조되는 순수한 보드카를 블렌딩해 만든다. 신선한 아이스티 맛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품질이 낮은 다른 알코올 성분은 전혀 넣지 않았다. 해리브롬튼 오리지널은 4%의 저알코올 음료로 고급스러운 홍차향과 옅은 단맛이 저탄산과 어우러졌다. 베리&큐컴버는 크랜베리와 라즈베리, 오이향까지 더해 트로피칼 펀치와 같은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해리브롬튼은 오는 28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전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43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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