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조충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순천시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도전한국인 대상'은 지방자치, 사회, 문화·예술, 해양,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도전을 통해 큰 기여를 한 한국인을 발굴하는 상으로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조 대표회장은 지방자치에 대한 정부 인식의 제고와 지방자치단체의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과중한 복지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동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시군구 기초자치의 현실을 알려왔다.
조 대표회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그간 우리 지방자치는 특색 있는 지역발전,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 제고,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등에 기여했지만, 아직도 우리의 현실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야 할 구체적인 문제까지도 중앙에 의해 결정되는 등 풀어나가야 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다"며 "우리가 희망하는 지방자치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2015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인 대상'에는 조 대표회장을 비롯해 ▲'트위터 대통령' 이외수 작가 ▲영화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 ▲탤런트 이정길 ▲거룡 한국영화배우협회장 ▲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 ▲매실 명인 홍쌍리 ▲국내 최초로 단독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를 성공한 김승진 선장 ▲2015년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와 미국 메이저리그에 입단한 이대호 선수 ▲2017 IHO 총회 '동해 병기 백악관 홈페이지 100만인 서명운동'을 주관하는 피터 김 (사)미주한인의 목소리(VOKA) 회장이 선정됐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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