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경찰대 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 참석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후 충청남도 아산시 경찰대학교에서 열리는 '2016년 경찰대학생 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경찰대학생 116명과 간부후보생 50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경찰'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행자부장관, 경찰청장을 비롯해 임용자 및 임용자가족, 아산시민 등 약 59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우리 사회 전반의 원칙과 신뢰 그리고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면서 국가혁신과 정부 4년차 성과달성을 위한 경찰의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임용식은 경찰대가 용인에서 아산으로 이전한 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이 행사에 매년 참석해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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