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도촬 의혹?…식당 손님 엉덩이골 드러나는 사진 게재 “Oh no”

산이 도촬 의혹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캡처

산이 도촬 의혹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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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가수 산이가 도촬(어떤 사람의 행동이나 모습을 몰래 촬영하는 일)논란에 휩싸였다.

산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Oh no"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한 식당에 들어간 산이가 어느 손님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에 나오는 손님의 뒷모습은 앉아 있는 상태에서 엉덩이골이 그대로 보이는 상태였다.

하지만 남의 은밀한 신체의 일부를 허락 없이 도촬했다는 점이 가수로서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는 산이가 문제될 수 있는 부분이다.

도촬은 성적 욕망 또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타인의 신체를 허가 없이 촬영했다면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성폭법 14조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다. 한편 산이는 논란이 확산되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올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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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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