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전지는 소폭이나마 적자 규모를 줄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전자재료는 반도체소재의 수요 약세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전기버스 배터리 보조금 정책이 변경돼서다.
김 연구원은 "중국 영향에 따른 악재가 여전하다"면서도 "그나마 인력 충원 등 사업 확장 속도를 조절함에 따라 영업적자가 조금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배구조 관련 이슈가 해소된 것도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게 김 연구원은 분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증자 완료 등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이다. 그는 "삼성물산 및 삼성정말화학 지분 매각과 케미칼 사업부 매각으로 상반기에 3조원의 현금과 1조5000억원의 매각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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