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후보 “시민 신문고 설치 운영 하겠다”

[아시아경제 문승용]강운태 예비후보(동남구 갑/무소속)는 16일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 시민 신문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시민 신문고는 시민 누구나,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제안하는 곳”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정치를 실천 하겠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 자유롭게 의견을 전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지난 민선 5기 광주광역시장 재임 시절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주 1회 ‘시민과의 만남의 날’을 운영하겠다고 공약하고 그 약속을 임기 4년간 지켰을 만큼 시민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강 후보는 “시민 신문고 운영은 총선 당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민과의 소통”이라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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