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법인車 다이렉트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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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메리츠화재는 회사 임직원이 타는 법인차량에 대해 기존 오프라인보다 평균 16.2% 싸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법인용 다이렉트자동차보험(임직원운전자한정특약)의 보험료는 오프라인 대비 평균 16.2%가 저렴하다. 특히 차량을 10대 이상 보유한 법인이 만기일을 맞춰 동시에 가입할 경우 최대 16%까지 추가할인 혜택(14대이상 16%, 10대이상 10%)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 절감은 물론 4월부터 법인차량이 임직원전용 차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만 세제혜택이 가능토록 한 관련세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가입과 동시에 절세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법인용 차동차보험의 특성을 고려하여 여러 대의 자동차보험료를 동시에 계산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 편의성 확보에 주력했다”며“계산결과나 보험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리포트’를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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