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00세 행복건강교실’운영

보성군보건소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00세 행복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보건소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00세 행복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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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시대~ 우리가 시작이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군보건소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00세 행복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난 9일 “평균 수명 100세 시대! 우리가 시작이다!”를 주제로 개강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34회(주1회/수요일/오후 2시) 운영할 계획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문교수와 강사의 지도로 건강관리, 보건교육, 체조교실, 노래교실, 영양교실, 명상, 원예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만성퇴행성질환 예방과 이웃 친목도모 및 공동체 의식회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김정희 소장은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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