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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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최근 글로벌 생산기지로 떠오른 베트남에 장기투자하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 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체결 등 베트남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수혜종목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공모펀드다. 베트남의 내수성장, 글로벌 제조기지화로 인한 수혜, 경제구조의 변화 모멘텀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운용 전략이다.베트남의 대표지수인 베트남(VN) 30 지수의 대형주를 우선 증권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며, 현지 리서치 및 기업탐방 등의 검증 작업을 거쳐 추가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해 +α를 추구한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평균 7년 이상 시장경험을 쌓은 현지 리서치 인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의 총 보수는 2.428%이며(Class C 기준), 환매수수료 및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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