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벽산엔지니어링(주)와 업무협약 체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9일 벽산엔지니어링(주)과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및 선진환경 기술발전과 민자투자산업화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9일 벽산엔지니어링(주)과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및 선진환경 기술발전과 민자투자산업화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원본보기 아이콘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상호협력하기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9일 벽산엔지니어링(주)과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및 선진환경 기술발전과 민자투자산업화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벽산엔지니어링은 연구, 세미나, 교육 등 각종 행사를 완도에서 개최한다.

또한 2017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종 홍보 및 입장권 판매 지원, 임직원 완도 방문 등을 하게 된다.

벽산엔지니어링(주)는 완도에 민자투자사업인 자원관리센터를 2011년부터 선진기술을 도입해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5년간 위탁 경영하는 회사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나라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에서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를 소재로 한 세계 최초 박람회”라며 “우리나라 해조류 산업의 세계화와 위상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