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던 혼수]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탈'


위생과 가격 걱정 끝!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환경가전 서비스기업 코웨이의 '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탈' 서비스는 침대 매트리스 위생 걱정을 덜어준다. 매트리스는 무겁기도 하거니와 전문 장비가 없으면 쉽게 청소할 수 없다. 비싼 가격때문에 자주 교체하기 어려운 것도 현실이다.'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탈'은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침대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매트리스 수명주기가 7~8년임을 고려해 렌탈 기간(5년 또는 6년) 동안 지속적인 관리해준다.

4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탑퍼(매트리스 상단 부분) 교체서비스로 위생과 숙면을 보장한다. 이 서비스는 '침대는 과학'이 아니라 '침대는 관리'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는 총 7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매트리스의 오염도를 측정한 후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등 침대 전체에 대한 클리닝과 살균작업 등을 진행한다. 케이웨더와 서비스 전후의 위생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균은 92.86%, 먼지는 94.82%가 제거되는 등 위생상태가 대폭 개선된다.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침대 매트리스를 사양에 따라 월 2만500~3만3900원만 내면 사용할 수 있다. 홈케어닥터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와 '케어가드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가드는 숙면을 유도하기 위해 매트리스 좌우 한 개씩 장착한 아로마 키트다.

코웨이가 관리하는 매트리스 서비스 계정이 26만5000여개(2015년 기준)나 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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