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단계 공공근로자 305명 모집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개분야 160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305명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 2인, 연속해서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사람,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구비서류 미제출, 건강쇠약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필수), 건강보험료 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지참),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 지참),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지참)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근무는 오는 5월2일부터 8월22일까지 4개월간이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1일 5시간 근무이고, 65세 이상은 주15시간, 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간당 단가는 6030원이고, 부대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228-3273)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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