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다음 파티할 때 같이 놀자" 헌팅 '100%' 성공 비법 눈길

쌈디. 사진=JTBC '마녀사냥' 제공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래퍼 쌈디가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헌팅 성공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쌈디는 "사람들이 저를 다 아니까 굳이 번호를 직접 달라고 하지 않는다"며 헌팅 방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연스럽게 '다음에 파티 할 때 한 번 같이 놀자'고 한다"고 말했다.

쌈디는 "이렇게 하면 전화번호는 쉽게 받을 수 있다"며 "이건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게 아니라 파티 있으면 부를테니 앞으로 즐거운 나날을 보내자는 느낌"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이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냐"고 묻자 쌈디는 단호하게 "없다"고 말하며 헌팅 100% 성공률을 자랑했다. 한편 쌈디는 그레이와 한 팀을 이뤄 Mnet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