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0, 리우로 가는 길]'터질 듯한 어깨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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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막이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태릉선수촌은 땀냄새로 가득하다. 우렁찬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진다. 남자 유도 81㎏급 국가대표 이승수가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부챗살처럼 갈라진 어깨 근육이 터질 듯하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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