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도전”

장성경찰은 최근 지역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장성경찰서

장성경찰은 최근 지역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장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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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경찰서(서장 백혜웅)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도전한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지역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또한 3월말까지 ‘통학버스 집중 단속기간’으로 지정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이날 안전교육 강사로 나선 장성경찰서 류용하 교통관리계장(경위)은 "어린이 사고는 운전자와 운영자들의 순간 실수로 발생된다"며 "어린통학버스로 인한 사고 사례 등을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백혜웅 서장은 “장성지역은 수 년간 통학버스 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계도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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