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산악회, 6일 검단산에서 시산제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6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에서 회원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구성된 '기협산악회' 회원 80여명과 함께 '2016년 기협산악회 산행 및 시산제'를 개최했다.

기협산악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의 친목도모와 상호교류를 위해 1996년 창단된 산악모임으로 광고물자재도매업협동조합 김현곤 이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검단산은 동국여지승람에서 광주목의 진산(鎭山)이라고 불릴 정도로 산세가 좋고, 백제 한성시대부터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신성한 산으로 여겨진 곳이다.

중소기업인들은 시산제에서 올 한해 안전한 산행과 무사평안을 기원하고, 저성장 뉴노말시대를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희망과 활력을 기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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